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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개 |
중풍·파킨슨병 센터는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뇌경색, 뇌출혈 뿐만 아니라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특화된 센터로 전문가로 구성된 의료진 및 레이저를 이용한 특화된 치료법으로 중풍후유증의 빠른 회복과 예방, 파킨슨병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뇌의 신경질환의 치료는 치료의 시기에 따라 보법과 사법을 환자의 체질에 맞게 운용하는 것이 핵심적인 요소이므로, 한·양방의 협진을 통해 치료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질환정보 Q&A |
1) 중풍이란 |
뇌혈관 장애로 인한 질환 및 사고의 총칭으로 일반적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순환장애가 일어나 갑자기 의식 장애와 함께 신체의 반신에 마비를 일으키는 급격한 뇌혈관 질환을 말합니다. 뇌졸중 이라고도 일컫기도 하며, 일단 발병하면 사망하거나 생존하더라도 대부분 만성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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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풍의 위험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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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풍의 증상 |
① 한쪽 팔이나 다리, 얼굴에 갑자기 힘이 빠진다.
② 한쪽 팔, 다리가 갑자기 저리거나, 아프고 감각이 무뎌진다.
③ 말이 갑자기 이상해진다.
④ 갑자기 침이나 음식을 삼키기가 힘들다.
⑤ 갑자기 어지러운 증상이 1분 이상 지속된다.
⑥ 갑자기 머리가 심하게 아프면서 메스껍거나 토한다.
⑦ 걸음걸이가 갑자기 이상해져 술 취한 듯 비틀거리거나 중심 잡기가 힘이 든다.
⑧ 갑자기 기억이 나빠지거나 말이 잘 안 나온다.
⑨ 갑자기 쓰러져서 의식이 없고 깨워도 반응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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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킨슨병이란 |
파킨슨병이란 손발 떨림, 몸 굳어짐, 자세 불안정 등의 증상을 가진 병입니다. 뇌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뇌라는 부분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의 생성이 잘 안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한의학에서 파킨슨병은 도파민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부터 진전(振顫), 간풍(肝風), 풍병(風病) 등의 범주로 분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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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킨슨병의 원인 |
파킨슨병은 왜 생기는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유전과는 관련이 낮으며 넓게 보면 뇌의 노화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환의 일종입니다. 파킨슨병이 생기는 기전은 뇌의 흑질이라고 하는 부분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부족하게 되어 발생합니다. 도파민은 흑질이라는 곳에서 주로 만들어지고 선조체라는 부분에서 작용을 하는데, 이 도파민이 부족해지면 짝을 이루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과의 균형이 깨지게 되고 그 결과 근육운동에 문제가 생겨 떨림이나 동작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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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킨슨병의 증상 |
파킨슨병은 뇌의 일부 기능이 저하되어 몸을 잘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병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손발이 떨리고, 몸이 점차 굳어지고 행동이 느려지면서, 동작이 구부정하게 됩니다. 또한 자주 넘어지며 얼굴 표정이 굳어지고 감정 표현도 적어지게 됩니다. 자세반사장애라고 해서 서있는 상태에서 양쪽 어깨를 가볍게 잡아당기거나 밀면 주춤대면서 그대로 넘어지는 특징을 보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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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즉시 119 응급차나 택시를 부른다. ② 응급차량이 올 때까지 환자를 눕히고 토하거나 의식이 없으면 고개를 옆으로 한다. ③ 즉시 응급실이 있는 큰 병원으로 이송한다. ④ 병원에서는 의사선생님의 지시에 잘 따른다. 중풍환자가 집에서 발생했을 때 손가락 끝을 바늘로 따서 피를 내거나 우황청심원을 먹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방법들은 중풍 초기에 도움이 되지만 소독되지 않은 쇠붙이로 피를 내는 일은 염증을 일으키고 정확한 자리를 찾아서 찌르지 않으면 효과를 낼 수 없습니다. 우황청심원을 먹이는 경우도 환자가 환약이나 물약을 삼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의식이 없이 쓰러진 사람에게 억지로 약이나 물을 먹이려다 기도로 넘어가는 경우에는 폐렴을 일으켜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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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이 있다고 해서 모두 다 파킨슨병은 아닙니다. 파킨슨병보다 흔한 질환으로 본태성 진전(振顫)이 있습니다. 본태성 진전의 경우에는 손만 떨리는 경우가 많고 긴장하면 손을 떠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술을 마시면 떨림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파킨슨병은 떨림 이외에 점차 몸이 굳어지고, 느려지며, 종종걸음을 하는 등 다른 증세가 동반되고, 긴장할 때가 아니라 안정 시에 떨림이 심해집니다. 본태성 진전처럼 흔하진 않지만, 파킨슨병과 유사한 다른 질환도 있는데, 다계통위축증이나 진행성핵상마비 등의 질환도 있습니다. 이런 질환은 감별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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