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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개 |
아토피알레르기 센터는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아토피 질환 및 비염, 천식, 결막염,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특화된 센터로 전문가로 구성된 의료진 및 특화된 치료법으로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는 개인의 건강증진 즉 정기(正氣)를 길러주는 것이 핵심적인 요소이므로, 한의학적인 접근으로 치료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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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정보 Q&A |
알레르기 질환은 특히 유전적인 소인이 중요한 원인인데, 부모 모두 알레르기 질환의 병력이 있는 경우 자녀의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빈도는 70%까지 상승하게 되며, 출생 후 성인에 이르기까지 식품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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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재발성 피부염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특징적인 습진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한의학에서 아토피 피부염은 내선(奶癬), 태선(胎癬), 영아습진(嬰兒濕疹), 태렴창(胎斂瘡), 사만풍(四彎風) 등에 해당합니다.
▶원인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원인 및 기전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 면역학적 이상, 알레르기 반응, 피부장벽 이상, 환경적 요인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내풍습열(內風濕熱)한 상태가 아토피 피부염 발병의 기초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임신 중 다양한 원인으로 산모의 열(熱)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발생하거나, 비위(脾胃)가 약해진 상태에서 부적절한 식생활 등으로 습열(濕熱)이 발생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아토피 피부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입니다. 급성기에는 가려움증과 함께 홍반성 구진과 수포가 발생하고, 긁으면 삼출성 병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기에는 피부태선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연령에 따라 특징적인 모양과 분포를 보입니다. 생후 2세 이전에는 주로 얼굴에 발생하며 피부가 붉고 건조해지며 살갗이 벗겨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2세 이후에는 주로 팔과 다리 등이 접히는 부위에 발생하여, 12세 이후에는 이마, 목, 손목, 발목등의 피부가 건조해지며 거칠도 두꺼워지는 태선화가 주로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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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알레르기 비염은 비강 점막에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생긴 것으로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 간지러움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비구(鼻溝), 분체(噴嚔), 비색(鼻塞) 등에 해당합니다.
▶원인
원인에 따라 통년성 비염과 계절성 비염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통년성 비염의 경우 집먼지 진드기가 대표적인 알레르겐이며, 계절성 비염의 경우 꽃가루가 주원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비(脾)와 폐(肺)의 기능실조 및 외부 육기(六氣)를 주요 발생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증상
재채기, 코가려움증, 맑은 콧물, 코막힘과 같은 특징적인 증상이 있으켜, 킁킁거리거나 훌쩍거리고 반복적으로 헛기침을 하는 등 비정상적인 비음을 내기도 합니다. 코가 가려워서 코를 찡그리거나 긁어 코피가 나기도 한다. 장기간 증상이 지속되면 미각과 후각의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비강을 살펴보면 맑은 콧물과 비점막 부종이 관찰되며 점막은 특징적인 창백색을 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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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천식은 기도의 만성염증에 의한 기도 과민성의 증가로 인한 가역적인 기도 폐쇄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기도의 과민성과 기도 폐쇄, 이로 인한 혈액 가스 교한의 이상으로 호흡곤란을 일으킵니다.
▶원인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긴밀한 연관성을 가지고 복합적으로 관여하고 있으며, 환경적 요인으로 집먼지 진드기, 화분 등의 알레르겐 및 담배연기, 대기 오염물질, 그리고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폐(肺), 비(脾), 신(腎)의 장부의 기능 실조가 주요 원인이 됩니다.
▶증상
임상적으로는 기침, 가래와 쌕쌕거리는 천명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런 증상들이 만성 염증에 의해 지속 또는 반복하면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다고 기도 개형을 일으켜 때로는 비가역적인 폐기능 저하까지 진행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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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두드러기는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면서 창백하고 약간 올라온 중심부인 팽진과 주변부인 발적을 특징으로 대표적인 피부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대개 48시간 내에 사라지나,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도 있습니다.
▶원인
식품 및 약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으며, 각종 물리적 자극 즉 추위, 압력, 햇빛, 물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
급속히 전신에 퍼지는 팽진과 발적이 나타나 48시간에 사라지며, 심한 가려움을 동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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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일반 분유를 먹여도 무방합니다. 단, 일반 분유를 먹인 후에 증상이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아토피전용분유라고 하는 저 알레르기성 분유가 도움이 됩니다. 이유식으로 늦게 바꾼다고 해서 아토피피부염이 예방된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으나 대개 6개월 이후에 바꾸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유, 치즈, 견과류 등 알레르기와 관련이 높다고 알려진 음식물은 가급적 늦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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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의 대표적인 합병증은 피부를 통한 감염입니다. 물사마귀나 손습진이 잘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눈주위 피부염, 아토피성 각결막염, 아토피성 백내장 등 안과적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같은 알레르기 질환군에 속하는 비염 및 천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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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7회 이상 인두염으로 항생제 치료를 받거나 2년간 매년 5회 이상, 또는 3년간 매년 3회 이상 치료를 받았다면 상대적 편도 절제술을 고려해볼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잦은 감염을 줄이기 위해서 절제술을 시행하면 일시적으로 감염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수술하지 않고 철저한 구강 위생관리만을 해주었을 때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수면호흡장애, 성장장애, 아데노이드얼굴 등 기형이 생기면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으나, 한의학적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수술 전 한의학적 치료를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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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5세 소아의 경우, 알레르기로 인한 천식보다는 기도가 좁고, 바이러스의 잦은 감염으로 인해 단순 천명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며, 알레르기 천식의 진단에 필수적인 요소인 기도과민성을 확인하기 위한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 ‘알레르기 천식’이 아닌 ‘영유아 천식’이라고 합니다. 3세 이전에 반복적인 천명을 보인 영유아의 경우 30%만이 6세경 알레르기 천식으로 진단되며, 천식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아이가 천식으로 진행될지 소실될지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으나, 영유아기에 반복된 기관지염, 폐렴등의 감염으로 천명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따라서 호흡기의 면역을 상승시킬 수 있는 한의학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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